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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첫 자리(12/31/17)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8-01-02 (화) 00:01 조회 : 124
“삶의 첫 자리”
김경도 목사

   시작이 반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영어로는 “Well begun is half done” 입니다. 직역을 해 보면, ‘좋은 시작이 절반을 끝낸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시작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을 하면 마무리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을 많이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작한다면 바르게 해야만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시작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으로 가라고 했을 때 머뭇거리지 않고 안정된 자리, 즉 고향을 떠났습니다. 또 가는 곳곳마다 그는 먼저 제단을 쌓아 첫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써 시작하였습니다. 제단을 쌓는데에는 적어도 7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1)희생제물을 드림으로써 불신앙과 죄에 대하여 용서와 재 헌신을 했습니다. 2)그 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을 새롭게 결단하였습니다. 3)하나님의 계속적인 임재와 인도를 구했습니다. 4) 필요를 채워주실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5)전적으로 여호와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6)주님을 찬양했습니다. 7)주님을 증거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새로운 장소에 이를 때마다 제단을 쌓고 이렇게 헌신하는 것이 아브라함에게 삶의 첫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된 이유는 이렇게 시작을 바르게 잘 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한해의 마지막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2018년 새해를 시작합니다. 이전 것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바르게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송구영신 예배는 아브라함이 새 지역에 이를 때마다 제단을 쌓았던 것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회개와 헌신, 그리고 여호와를 주인으로 인정함으로써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그 예배자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범람하는 시대에서도 삶의 첫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건하게 예배하는 가정을 통해 참 예배자의 종족을 보존시켜 오셨습니다. 또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셨습니다. 셋의 후손들, 아브라함의 후손들, 한나와 사무엘, 요게벳와 모세, 수산나와 요한 웨슬리, 모니카와 어거스틴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1/2부터 한 주간 “인생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믿음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갖습니다. 인생은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이기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첫 자리에서 믿음의 법칙으로 인생의 게임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작을 잘 함으로써 승리하는 게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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