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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구합시다. (07/01/18)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8-06-29 (금) 11:41 조회 : 34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구합시다”

윤원상 목사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편견을 갖지 않고 사람을 대합니다. 인간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거죠. 좋아하는 사람들과 끼리끼리만 모여 있는 곳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으로 인해 변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이 편견을 깨는 일 만큼은 하나님께서 꼭 넘게 하시는 산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봐도 피하면 다른 방법으로 넘어가게끔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그러기에 편견은 꼭 넘어야 할 산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드로는 너무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고, 사도였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폭 넓은 사고를 갖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성숙한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아니 하나의 편견을 극복했다고 해서 모든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편견에 사로잡힐 뿐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세상의 사람 이방인에 대하여 율법적이고 적대적이었습니다. 만져서도 접근해서도 먹어서도 안 되는 네 발 가진 부정한 짐승이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잡아먹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전통적이고 습관적인 굳어진 내 기준에서 성경의 기준, 하나님의 기준으로 신앙이 바뀌어야 교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잃어버린 영혼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10:15)"

우리의 삶이, 우리 공동체가 말씀대로 가고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에 혹시 편견이 들어가 있지는 않는지 늘 돌아보아야 합니다. 교회가 율법주의에 묶여있는 베드로처럼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베드로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했기 때문에 세상의 이방인에게 새로운 선교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달라스에 한인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각처에서 오신 다양한 분들이 우리 교회를 찾아오십니다.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품는 공동체, 하지만 복음의 본질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공동체, 마지막 때에 정직하고 순결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공동체, 우리 공동체가 그런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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