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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코칭 선교"(12/09/2018)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8-12-11 (화) 15:39 조회 : 37

“목회코칭 선교”

김경도 목사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서 있었던 총회 “목회코칭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 가지로 섬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중대형 10개 교회와 작은 미자립교회 14개 교회가 서로 일대일 목회코칭관계를 맺고 어깨동무하여 함께 동역하는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우리 교단에 보고된 통계에 의하면 등록교인이 100명이하의 한인침례교회가 전체의 약 92%, 100-300명 교회 3%, 300-1,000명 교회 4%, 1,000이상 교회는 1%입니다. 출석교인이 등록교인보다 작은 점을 고려하면 출석 50명 미만인 교회가 약92%를 차지 한다는 사실을 짐작할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재정적으로도 힘들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이 홀로 외롭게 목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 총회에서는 92%에 이르는 작은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어떻게 세워 가느냐를 고민하면서 저에게 이 일을 맡겨 주었습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늘 마음에 새기는 말씀 중에 하나가 왕하 7:8-9 말씀입니다. 나병환자 4명이 사마리아 성에서 쫓겨나 생활했습니다. 마침 아람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해서 모든 출입을 막아버리자 성안에 있는 백성들이나 성 밖에 있는 나병환자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죽을 판인데 차라리 아람군대로 가서 항복하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람군대 진지에 가보니 군인들이 모든 것을 그대로 둔 채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들의 발자국 소리를 큰 군대소리가 되게 하셨기 때문에 혼비백산을 하고 달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컷 굶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그런 후에 자신들을 돌아보며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왕하 78-9). 은혜를 입은 자는 반드시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한다는 책임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세워지기 까지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다른 교회로부터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92%의 미자립교회를 향하여 나누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훈련받은 목회코칭을 통해 목사님들의 성장을 돕고 그 교회에 필요를 채워드리기 위해 동역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작은교회/미자립교회를 세워주는데 더 집중할 뿐만 아니라, 또 총회 차원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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