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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아라"(12/30/2018)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8-12-30 (일) 17:54 조회 : 41
▣ “기회를 잡아라” ▣
        김경도 목사
 

벌써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갈수록 빨라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엡 5:16)고 합니다. 이 말은 “기회를 잡아라”는 뜻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가정이 사랑 안에서 여물어 질 수 있는 기회,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 등등입니다. 지난 한 해에도 하나님은 수많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돌아보면 그 기회를 잡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 그 기회를 제대로만 잡았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은 더 나은 상태에 이르렀을 것인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과 그 기회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은 많은 기회를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또 다시 후회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지 않기 위해 2가지를 결단하십시오. 
 첫째, 잘못된 과거를 잊고 미래의 새로움을 기대하십시오. 과거의 실패에 사로잡히면 계속해서 두려움의 덫에서 헤쳐 나오지 못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받으라”(빌 3:14, 17)고 했습니다. 그는 한 때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추억일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과거를 잊고 그의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행위로부터 죄의식이나 자만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난 과거를 잊고 그리스도를 더 알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불태웠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이런 점에서 사도 바울을 본 받아야 합니다. 실패했던 뼈아픈 일들, 유혹에 넘어졌던 기억들, 성실하지 못했던 나태함, 상처받았던 아픔 등등..., 이런 것들에서부터 다만 지혜를 얻으십시오. 그리고 망각의 산에 묻어 버리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예수님께 온전히 드리십시오. 
 둘째,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십시오. 가보지 못한 새해의 문턱에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 첫 발걸음을 하나님과 함께 옮겨 놓아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적의 코앞에서, 또 적의 영토에서 한 것이 무엇입니까? 전쟁준비였습니까? 아닙니다. 거룩하고 정결함을 구별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수 3:5). 하나님의 역사는 거룩한 곳에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새해 첫 시간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또 1/2부터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덫에서 벗어나 기도의 제단을 수축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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