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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되는데"(02/24/2019)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9-02-24 (일) 17:57 조회 : 13

“믿으면 되는데

김경도 목사

지난 금요일 큐티 본문 말씀( 16:1-8)을 묵상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있는 성도들에게 담대한 믿음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된지 3일 만에 열려진 무덤을 목격한 사람은 여인들이었습니다(1). 남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쓴 웃음이 나옵니다. 이 시대에도 여인들이 믿음 생활을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 여인들은 정말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지만 그들은 주님을 그리워하며 시신이라도 정성껏 닦아 드리려고 안식일이 지나자마다 급히 무덤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누군가가 굴려 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그 돌은 지름이 1.5-1.8미터, 무게는 수백 톤이 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돌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칫하면 헛걸음 치고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만약 돌을 옮기는 것에만 집착했더라면 아예 무덤으로 갈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을 붙잡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눈을 들어 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4). 이미 돌이 굴려져 있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최초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믿으면 되는데 말입니다. 염려 앞에서 먼저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일이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는 뜻인가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이라면 하나님은 그것을 가능케 하실 줄을 믿으십시오. 믿고 그 믿음으로 행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지혜를 주시고, 환경을 변화시키시며 또 도울 사람을 붙여주실 것입니다. 요즈음 주일 오후마다 관계중심 전도/심방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일 오후 1:15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납니다. 많은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기 때문에 처음엔 과연 누가 헌신할 수 있을지 전도사역부를 섬기는 김영성 전도사님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때 제가 김 전도사님께 이렇게 말해드리며 격려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최소한 저와 전도사님 부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10명이 전도/심방에 헌신하였고 지금 성령으로 충만하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이 보게 하시고 만나게 하시는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선교헌신주일에 다음 전도심방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헌신의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이것은 열려진 무덤을 목격한 여인의 체험과도 같은 감격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염려가 있습니까? 먼저 무덤을 찾은 여인들처럼 온전히 주님만을 사랑하십시오. 그 분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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