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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어찌하여”(06/02/2019)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9-06-05 (수) 17:11 조회 : 31

“어찌하여, 어찌하여”

김경도 목사

지난 금요일큐티 본문 말씀( 8:13-22) 보면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이어찌하여"( 8:19), "어찌 됨인고"( 8:22)라고 절규하며 하나님의 탄식을대언하고 있습니다. 유다 민족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써 엄청난 진노의심판에 놓이게 되었기때문입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 이상 열매가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은 그들을황무지가 되게 하고 폐허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지자의고뇌와 아픔과 탄식은단순히 유다 민족에닥칠 재앙과 심판에만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것은 유다 백성과 지도자들이 심판의 이유를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사실 때문입니다.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만 하면 고통을 면할 있는데도 그들은이것을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가운데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어찌하여 조각한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하였는고"( 8:19).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있지 아니한가 백성이 치료를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8:22). 하나님이그들을 보호하는 자로 계시는데, 하나님이 그들의삶을 고쳐주실 있는데도 그들은 영적인무지로 고통을스스로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며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일어난 사건도이와 비슷합니다. 한국인관광객 33명이 승선한유람선이 사고로 침몰하여구조 7, 사망 7, 그리고 실종 19명이라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다뉴브강은 독일 남부에서발원해 헝가리를 거쳐 흑해로 흘러 들어가는데 선상에서 보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매우 아름다워 헝가리를 관광할 빠지지 않는 코스라고 합니다. 한국 관광객이 승선한 소형 배가 대형 크루즈에부딪혀 7 만에 좌초한 것입니다. 저는 뉴스를 계속 접하면서 선지자가 탄식했던 "어찌하여"라는 말이 저절로 반복되었습니다. 유람선이많이 떠다니는 위험한곳인데 어찌하여 구명 자켓을 사람도입지 않았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선박회사들이 구명 자켓을 입어야 한다는평범한 상식조차도 지키지않았단 말입니까? 어찌하여여행사는 안전장치가 미비한배를 타게 했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어찌하여. 당연한 것을 등한시할, 바른 것을 무시할 그것은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생은 순간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좁은 길과 넓은 , 쉬운 길과 힘든 , 빠른 길과 돌아가는 길들이 놓여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니이다"( 119:105). 하나님의 말씀을무시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사랑하십시오. 그것은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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