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75건, 최근 0 건
   

"이중생활"(9/22/2019)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9-09-24 (화) 17:03 조회 : 16

이중생활

김경도 목사

지난 목요일 큐티 본문( 119:89-104)을 통해 하나님께서 신앙의 고백과 삶이 괴리된 "이중생활"에 대해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시인은 분명한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의 토대 위에서 삶을 그대로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하늘과 땅이 그분의 말씀에 따라 항상 있는 것같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고백했습니다(89-91). 사실 그는 심한 고난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이 그분의 말씀대로 영원히 유지되는 것처럼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믿음의 고백과 삶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받고 하루 동안 자연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언제가 반드시 이루신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 날 아침에 구름이 하늘을 덮었습니다. 잠시 후에 가랑비가 대지를 적셨습니다. 오후에는 따가운 햇빛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한낮 뜨거웠던 여름도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속에 일하고 계셨습니다. 비가 필요할 때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더위에서 선선함을 배려해 주시는 그분의 손길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이렇게 신앙생활과 평범한 삶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아니 삶과 신앙생활이 다른 이중생활을 해 온 순간이 거저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자입니다. 어느 날 한참 숲속을 산책하고 돌아온 친구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를 물었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었어"라고 한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헬렌 켈러는 친구의 말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이나 숲속을 거닐면서 눈여겨 볼만한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곰곰이 그 이유를 생각하다가 비로소 깨달았다고 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많은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은 있어도 영적인 눈이 감겨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영적인 눈을 열기 위해 세상을 보는 눈을 잠시 감을 필요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영적인 눈이 열려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않고 성령님을 통해 영적인 이해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성경, 기도, 교회, 환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면 자연히 이중생활에 마침표가 찍힐 것입니다. 한 주간 자연을 바라보며 주님의 손길을 느껴 보십시오. 영적인 눈을 열어주시길 기도하십시오.


   


환영합니다

교회소개
담임목사소개
섬기는 사람들
예배시간안내/오시는길
새가족 FAQ
사역일정
행사사진
교회둘러보기
교회게시판

예배와 말씀

주일예배설교
시리즈설교
설교노트
목회칼럼
가정교회 말씀교안
교회소식
특별영상

사역

가정교회
제자훈련
Family 사역
FAITH전도
선교

교육부

영유아부
어린이부
청소년부
한어청년부
은빛회
은빛대학

EM

First Visit
About Us
Event
Gallery

외부 링크

Southern Baptist Convention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North American Mission Board
International Mission Board
Life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