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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의 새해맞이"(12/29/2019)

글쓴이 : 플라워마운드 날짜 : 2019-12-29 (일) 08:55 조회 : 20

지혜로운 자의 새해맞이"

 

김경도 목사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의 흐름이 갈수록 빨라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큐티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은 “세월을 아끼라”( 5:16)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세월을 사라", "대가를 지불하고 기회를 잡아라”는 뜻입니다. 왜 그렇게 하라고 하실까요?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두면 시간은 그저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1달란트 받은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 나태함에 대한 책임을 물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허송세월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으시기 때문입니다(25:24-26). 그래서 하나님은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지혜로운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5:15-17).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음 2가지를 결단하십시오.

첫째, 잘못된 과거를 잊고 미래의 새로움을 기대하십시오. 과거의 실패에 사로잡히면 계속해서 두려움의 덫에서 헤쳐 나오지 못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3:14, 17)고 했습니다. 그는 한때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추억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과거를 잊고 그의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행위로부터 죄의식이나 자만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난 과거를 잊고 그리스도를 더 알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불태웠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이런 점에서 사도 바울을 본받아야 합니다. 실패했던 뼈아픈 일들, 유혹에 넘어졌던 기억들, 성실하지 못했던 나태함, 상처받았던 아픔 등등..., 이런 것들에서부터 다만 교훈을 얻으십시오. 그리고 망각의 산에 묻어 버리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십시오.

둘째, 힘써 하나님을 알고자 하여 그분을 찾으십시오. 가보지 못한 미지의 시간이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한 해를 잘 준비하는 자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풀리면 인생이 풀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꼬이면 인생이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적의 코앞에서, 또 적의 영토에서 한 것이 무엇입니까? 전쟁준비였습니까? 아닙니다. 거룩하고 정결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3:5). 이것이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제단을 쌓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고, 힘써 그분을 찾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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